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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정보

[해밀턴] Hamilton, Stoney Creek

by 도나리 2021. 11. 7.

별도의 지자체였던 스토니 크릭은 2001년에 해밀턴 시와 합병했다. 이 지역은 옥빌, 벌링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모기지 부담 없이 깨끗하고 안정된 커뮤니티에서의 은퇴를 원하는 노인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적합하며, 이들이 이미 인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많은 재개발이 진행중이고, 새로운 주택이 속속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높은 발전 가능성을 가졌다.

Stoney Creek은 해밀턴과의 합병 덕분에 대중 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토론토 다운타운까지 차로 약 50분, 서쪽으로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차로 4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자연 환경이 좋기 때문에 조금만 차를 타고 나가더라도 하이킹과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GTA 최대의 나이아가라 아울렛 등을 지척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좋은 학군과 깨끗한 주거 환경으로 Stoney Creek 주택의 매매, 렌트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Stoney Creek은 도시의 안락함을 누리면서도 야외 활동을 원하는 가정이라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집을 소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주거지 가운데 하나 라고 볼 수 있다. 이곳에 있는 새로운 고급 주택은 비교적 경쟁력 있는 가격에 팔리지만, 여전히 인근 벌링턴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만약 약간 오래된 단독주택을 찾고 있다면 레노베이션을 통한 주택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싼 물건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고, 토론토 지역보다 훨씬 저렴한 주거비 및 생활 비용으로 만족스러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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